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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사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내년 말까지 연임한다.
17일 암참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투표 결과 김 회장이 내년까지 1년 더 임기를 연장하고 신임 부회장에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과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선임됐다. 암참 회장직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를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와 함께 한미 기업인 간의 교류·협력 확대를 원활히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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