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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일진다이아 핵심소재업체로 재평가 받을 시점"-현대證
입력2011-02-10 07:19:51
수정
2011.02.10 07:19:51
현대증권은 10일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해 2011년부터는 글로벌 핵심소재업체로 재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전일종가 8,6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연구원은 "공업용다이아몬드가 과거에는 건설, 구조물 절단 등 저부가 산업에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태양광, LED, 반도체, 광구, 자동차용 등 고부가 제품군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따라서 국내 유일, 글로벌 3대 합성다이아몬드 업체인 일진다이아몬드의 가치도 재평가 받아야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의 정밀소재와 다이몬드 파우더 부문이 증설되었고 태양광, LED용 다이몬드 소재부문으로 신규진입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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