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22일 보고서에서 “소재사업은 판매량 증가와 저가원재료 투입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식품부문도 비용절감,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영업이익은 34.4%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일시적인 비용 반영에 따른 실적부진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비용 반영이 마무리되면 실적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의 올해 PER은 10.6배에 불과해 업종평균보다 크게 낮아 점진적인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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