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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식 요리법을 찾아볼 수 있는 ‘요리’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리 모바일웹은 기존 다음의 PC웹에서 서비스되던 ‘미즈쿡’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서비스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지 않고 주소창에 ‘m.cook.miznet.daum.net’을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요리 모바일웹은 ▲요리 블로거·전문 셰프·요리책의 생생한 레시피 3만 3천여 개를 제공하는 ‘레시피’ ▲상황·재료·지역 등 207개 테마에 따른 요리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요리’ ▲계절에 알맞은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365일 상차림을 월·일간 별로 보여주는 ‘식단’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관계자는 “요리 모바일웹은 조리시간과 난이도 등 요리 방법이 상세하게 안내돼 있어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향후 요리 모바일웹에 장보기 리스트, 냉장고 요리재료 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 사용자들은 요리 모바일웹을 통해 풍부한 레시피 등 먹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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