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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전환상환우선주 50% 상환…오버행 이슈 완화

알톤스포츠는 지난 18일 전환상환 우선주 발행주식의 50%의 해당하는 60만3,652주를 상환해 주식소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한 전환상환 우선주의 전환비율은 1대1로, 회사 측은 향후 주가 상승 시 고점의 매물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환상환우선주 잔량의 경우 상환청구권은 주주에게 있으나, 올 하반기까지 주가가 약세일 경우 이번과 같이 상환청구되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2012년 말까지는 어떤 형태든 오버행 이슈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2월 전기자전거 전문기업인 이알프스(e-ALPS)를 자회사로 편입했고 6월 중에 전기자전거 4가지 모델을 출시해 향후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선전을 하느냐가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알톤스포츠의 발행주식 총수 805만주 중 대표이사 지분율은 57.56%로, 이는 전환상환우선주 미전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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