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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으로도 쓰고 초대장역할도 하고/벧울상사 시판

◎세탁하면 문안 지워져 월10만개 판매 청첩장개발 계획도종이 초대장을 대신할 수 있는 손수건 초대장이 나왔다.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벧울상사(대표 고영환)는 최근 손수건에 안내문안을 인쇄, 초대장 및 인사장으로 쓸 수 있는 환경손수건 초대장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 환경손수건 초대장은 인쇄문안이 1회의 세탁으로 지워져 손수건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 한번 보고 버려져 종이낭비 및 수거문제가 생기는 종이초대장의 단점을 없앤 환경상품이다. 환경손수건 초대장은 현재 주로 금융권에서 안내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월 10만장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 벧울상사는 향후 청첩장 시장을 겨냥, 전국2천1백여개 예식장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영환사장은 『연간 약 5억2천만장의 종이초대장이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환경손수건 초대장을 사용하면 종이초대장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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