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랩 2.0’ 4차 상품을 오는 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타이거200/코덱스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 함으로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10%씩 분할 매수해 위험도 감소시킨다. 또한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을 조절해 위험을 관리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총 1.6%)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 상품에 대해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일본 엔화 약세가 주춤함에 따라 최근 들어 국내증시가 차츰 상승하고 있다”며 “증시 하락 시 분할매수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 지수상승 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거치식 투자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코스피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02-3772-4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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