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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부양책 없다”/강 부총리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앞으로 경제운영은 국제수지 방어와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겠으며 규제완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완화 추진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강부총리는 8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개각후 처음 개최된 경제장관조찬간담회에서 경제부처 장관들과 최근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현안 대처방안을 협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5∼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에 연연해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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