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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위 여객선업체 「원광」 최종부도

국내 6위의 연안 여객선 업체인 (주)원광(대표 유복수)이 최종부도처리됐다.해양수산부는 (주)원광이 제일은행 등에 돌아온 어음 7억원을 막지 못해 지난 22일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원광은 인천과 덕적도를 오가는 3백12톤급 여객선 「프린세스」호를 비롯, 모두 8척의 여객선으로 6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으며 여객선외에도 유람선 2척과 도선 5척도 보유하고 있다.<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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