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5,000여개 주요 도시의 날씨를 포털 검색창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전 세계 5,000여개 도시의 날씨 정보를 통합 검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계날씨 검색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다음 검색 창에서 대륙이나 국가, 도시 이름과 함께 ‘날씨’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날씨’를 검색하면 기존에는 수도인 워싱턴DC의 주간 날씨가 보였던 것과 달리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미국 주요 도시의 현재 날씨를 보여준다. 또 주간 날씨 정보와 함께 현재 서울의 일 평균 기온 대비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도 알려준다. 아울러 월별 평균 기온 과 강수량 확인도 가능하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최근 비즈니스 또는 여행의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제공 도시 범위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