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디아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68%)까지 오른 1,680원에 거래 중이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관련 박람회다.
디아이디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위한 10와트(W)급 및 33W급 PTU(Power Transmitting Unit) △자동차 콘솔 박스용 PTU △공진형 무선충전기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융합 제품인 뮤직플레이스테이션(Music play station) 등 총 4가지의 무선충전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디아이디가 선보이는 무선충전패트 ‘시그마파워’는 자기공진 기술 기반 무선충전 제품으로 6.78㎒ 공진주파수로 최대 10W까지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하며 수 cm 떨어진 거리에서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기를 패드위에 올려 놓고 충전할 수 있다.
디아이디 관계자는 “디아이디의 제품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전기차, 웨어러블 장비 등 충전이 필요한 어떤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A4WP와 TTA 인증을 완료했다”며 “향후 무선충전시장에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