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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국내 건설업계 해외공략 포부

◎건설수주·기술력 일취월장 수출부진속 효자노릇 “톡톡”우리 해외건설업계의 가장 큰 약점은 기술 부족과 낮은 수익성이다. 단순 시공으로 외형만을 키우다 보니 설계·엔지니어링 등 「소프트웨어」가 뒤떨어져 있다. 시공에 의존한 결과 매출은 증가한 반면 경상이익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다. 일부에서 우리 해외건설을 「속빈 강정」이라고 평가절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쪽은 선진국에 빼앗기고 인력과 장비 등의 비용부담이 큰 시공 쪽에 매달린 결과다. 이에 제 2도약기를 맞이한 해외건설업체들은 한결같이 외형보다는 기술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선 프로젝트를 단순 도급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짜내고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사업 쪽에 관심을 기울인다. 설계·엔지니어링 등의 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매출액의 1%에 머물고 있는 기술 및 인력개발 투자를 업체별로 3∼4%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편집자주> ◎대우건설/특화전략 주효 해외서 두각/동남아 수전 등 올 30억달러 목표 대우건설(대표 이일쇄)은 지난해에도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6억달러는 수주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30억달러 수주를 겨냥하고 있으며 이미 5월말까지 17억7천만달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의 해외전략은 신국제화로 요약된다. 지역별·부문별로 특화된 전략을 세워 현지 특성에 맞게 공략하는 것이다. 설계와 시공을 함께 하는 턴키방식이나 투자개발형 공사에 중점을 두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예컨대 동남아시아에서는 수력발전소, 고속도로, 지하철 등 투가개발형 공사에 전력하고 인도차이나에서는 메콩강개발사업 등 국제적 프로젝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폴란드·헝가리 등 동유럽 시장공략에 성공, 서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우는 이미 파키스탄 고속도로공사, 라오스 댐공사, 인도 코르바발전소공사, 말레이시아 플라자라키엣공사 등을 통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신규시장을 뚫는데도 남다른 투자를 하고 있다. 2000년까지 아시아·중남미·동구권 등 해외에 60개 현지법인을 설립해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우는 올해 중국에 진출, 3억달러를 투자해 연산 2백40만t 규모의 산동시멘트공장을 완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우가 1백% 투자한 것으로 중국 정부가 단독투자를 인정한 첫 사례여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산동시멘트공장은 국내의 시멘트 생산 감소 및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시멘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대우의 해외건설 영역이 얼마나 넓은 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산동공장은 중국내 단일 시멘트공장으로는 촤대 규모로 앞으로 중국에 지어질 시멘트공장의 모델이 될 것이다. 또 8백여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산동성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는 지난 83년 완공한 리비아의 즐리텐시멘트공장의 건설·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멘트설비공사에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만 플랜트공사 2건을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이사장은 『대우건설의 무대는 전 세계』라며 『해외사업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한편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적극 개발해 경상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LG건설/단순수주 탈피 개발형 전환/마케팅능력 강화 전문가 양성 박차 LG건설은 올해를 해외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단순수주형사업에서 완전히 벗어나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한 개발사업위주로 사업의 틀을 바꾸고 있다. 이를위해 지역전문가 양성과 수주능력 강화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개발사업의 역량은 건설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LG의 야심이 그대로 적중된 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브콰이크 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의 아브콰이크 플랜트는 단일 플랜트로는 세계 최대의 원유생산 및 정유시설. 이 곳의 주요 시설의 현대화 공사를 94년부터 LG가 맡게 됐다. 이 나라 국부의 젖줄이 석유인 만큼 아브콰이크 플랜트 현대화 공사의 중요성은 절대적이었다. 총공사비 3천만달러에 컨트롤 및 프로세스(PROCESS)빌딩 9개동과 각종 전기시설, 토목공사로 구성된 이 공사는 공사비 규모로만 보면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공사의 중요성과 요구된 기술 및 이를 통한 회사의 성장을 감안하면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아람코는 요구사항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다 공사의 중요성 때문에 감리가 철저했다. 공사자체의 어려움은 물론, 50가지 보고서 제출과 보안유지를 위한 모든 인력과 장비의 통제, 열악한 기후 및 감독관의 독촉 등은 LG를 당혹시키기에 충분했다. 이같은 어려움은 LG가 한 차원 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됐고 지난 2월 예정된 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아람코가 LG에 9천만달러 규모의 추가 공사를 맡기는 계기가 됐다. LG는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에서도 활발한 수주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억3천만달러다. 올해는 2백35%가 늘어난 4억3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쌍용건설/동남아 거점 개발사업 야심/건축부문 특화 SOC 등 영역확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콘라드 인터내셔널센터」 개발사업은 쌍용건설이 이 지역에서 추진중인 대표적인 개발형 투자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6억5천만달러 규모로 쌍용이 금융조달 및 시공부문에 참여, 추진중이다. 콘라드 인터내셔널센터는 인도네시아 최대규모의 부동산 개발사업인 자카르타 시내 수디르만 중심업무지역의 핵심부분으로 13만6천여평의 부지에 호텔·오피스·아파트·병원·학교 등으로 이뤄진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쌍용은 특히 이 공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2억3천2백70만달러의 프로젝트 파인낸싱을 주선, 기존의 단순시공에서 벗어나 자본참여·금융조달 등을 포함하는 기획제안형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쌍용측이 이 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지난해 그룹이 마련한 아시아중장기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이미 세계최고층호텔인 싱가포르 래플즈시티를 비롯해 선텍시티, 인도네시아 최대의 단일건축물인 플라자인도네시아등의 시공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공사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쌍용의 전략이다. 한편 쌍용은 콘라드인터내셔널센터 개발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그룹내 계열사와 공동으로 지분참여를 통한 개발형공사 진출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투자형 개발사업의 여지가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거점으로 플랜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진출해 나간다는 것이 쌍용측의 설명이다. ◎선경건설/유화 플랜트 분야 기술 으뜸/인니콘도사업 계기 건축도 눈독 선경건설(사장 정순착)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화업체인 유공의 플랜트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만큼 해외에서도 유화 플랜트 부문에서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진출 국가만 해도 중국, 태국, 쿠웨이트 등 동남아국가 뿐만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가나등 아프리카를 아우르고 있다. 선경건설은 올들어서만 브라질 석유화학 플랜트와 인도네시아 콘도미니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사가 발주한 촉매분해공장(8천7백45만달러 규모)은 국내 건설회사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 3천5백50만달러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샹그리라 콘도미니엄공사는 선경건설이 석유화학 플랜트가 아닌 토목·건축분야의 교두보를 마련한 공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 선경건설은 올해 ▲태국 EB/SM공장(7천만달러) ▲베트남 하이반터널공사(1억달러) ▲멕시코 카더레이타콤플렉스(8천만달러) 등 3억2천만달러 이상을 해외수주목표로 잡고 있다. 선경건설은 앞으로 해외 건설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 가기 위해 아프리카와 남미시장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발전소 및 항만 등 대형 해외 토목공사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순착 사장은 『유화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과 경쟁해 뒤처지지 않는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진출하지 않은 국가 등에 적극 진출하고 취약했던 남미 대형 토목공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건설/대만 건설시장 재진출 물꼬/일 업체 제치고 NCC플랜트 수주 최근 삼성건설이 대만의 「NCC(나프타분해공장)」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것은 개별 기업뿐 아니라 국내 건설업에도 색다른 의미를 갖는 것이다. 지난 92년 대만과의 국교 단절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대만 건설시장에 5년여만에 처음으로 재진출했기 때문이다. 삼성은 대만 최대기업인 포모사가 발주한 이 공사를 총 8천6백만달러에 히다치 등 일본 및 현지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했다. NCC플랜트 공사는 대만 운림현에 연간 45만톤 규모의 에틸렌을 정제하는 공사로 오는 98년 7월 완공예정이다. 삼성은 NCC공사 수주를 계기로 향후 턴키방식의 공사를 비롯해 선진업체와의 공동수주,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건설 수주액의 경우 지난해 9억달러 수준이었던 것을 올해는 11억달러로 늘렸으며 매출도 6억5천만달러에서 8억5천만달러로 크게 늘렸다. 삼성의 해외건설은 지역별·공종별로 차별화된 수주영업전략으로 요약된다. 태국의 경우 토목·복합빌딩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것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복합빌딩 및 병원공사 ▲싱가포르 항만·매립공사 ▲대만 석유화학·발전소공사를 주공략대상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 신규시장인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한편 영국 등 선진업체와 공동으로 인도·미얀마시장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은 특히 기존의 단순 토목·건축에서 벗어나 미국·러시아·중국 등에서 개발형 투자사업의 비중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동아건설/대수로공사 최고기술 자부/리비아 발판 미·중서 성장세 과시 동아건설은 단일규모로는 세계최대의 토목사업인 리비아대수로공사를 15년간 수행해 오면서 이미 대형 관개수로공사의 설계 및 시공능력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리비아대수로공사의 공사금액은 1단계 37억1천만달러, 2단계 61억8천만달러 등 총 98억9천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총 수주액과 맞먹는 금액이다. 하지만 동아의 해외건설은 단지 리비아 대수로공사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만 1억4천4백만달러 규모의 미 라스베가스 빌리지·호텔공사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뉴욕재개발 프로젝트,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주택단지 등 해외건설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동아건설은 해외건설시장을 동남아·미주·중국 등으로 특화, 사업전략을 구축했다. 우선 동남아지역에서는 개발투자형 공사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미주 지역에서는 주택·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또 아직 시장상황이 불분명하다고 판단되는 중국의 경우 발전소·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를 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진출이 미미한 유럽시장도 동아의 주 공략대상이다. 특히 러시아 등 동유럽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판단, 현지 업체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주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아는 기존의 시공 위주 건설사업에서 탈피, 투자개발형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는 이를 위해 지난 94년 라오스 수력발전소 공사를 BOT로 수주, 프로젝트 파이낸싱 공사의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다고 보고 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 공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앞으로 금융조달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작년 32억불 수주 업계 1위/오지·미개척시장 불도저식 공략 현대건설(대표 정몽헌)이 지난 한 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32억달러규모. 국내 건설업체들이 한해동안 수주한 1백8억달러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남아를 비롯, 세계 전역에서 수주를 했으며 공종도 토목, 플랜트, 통신, 건축공사 등 다양하다. 현재 수행중인 공사만도 세계 72개 현장에 계약고만도 73억3천6백만달러에 달한다. 현대가 해외건설시장 수주에서 수위를 차지할 수 있기까지는 나름대로 세운 야심찬 전략이 뒷바침 되었기 때문. 현대가 내세운 수주전략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주 대상지역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남들이 거들떠보지않는 미개척 시장을 일궈내고 뿌리를 내리는데 주력했다. 우선 진출이 어렵고 투자여건이 떨어지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새시장을 개척하는데는 미개척시장만큼 유리한 곳도 없다.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세계 각지에 나가있는 그룹사를 이용하는 것도 현대가 내세울 수 있는 전략이다. 그룹사의 해외투자사업에 지분으로 참여하거나 시공을 맡아 해당 국가의 전반적인 건설시장 환경을 파악함과 동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대규모 발주공사를 수주하는 것과 함께 투자개발형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부동산개발공사 수주를 확대, 각종 공사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부분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금융을 앞세운 공사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금융주선 능력을 제고하고 시공자금융공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94년 턴키방식(일괄수주)으로 수주한 방글라데시 자무나 다목적 교량건설공사는 현대의 수주전략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형 건설사들을 물리치기 위해 오지나 다름없는 방글라데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일본 경제협력기금 등 해외금융이 포함된 공사를 현대가 수주한 것은 미개척시장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결과였다. ◎극동건설/외형보다 내실수주에 비중/말련 KLCC빌딩 시공 기술력 인정 창립 50주년을 맞은 극동건설의 올 해외수주목표액은 3억2천6백만 달러다.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지난 50년동안 토목, 건축 분야에서 국내건설업계를 대표해온 업체로선 결코 많다고 볼 수 없다. 이는 「해외사업을 통한 이익증대」라는 해외사업 목표에 따른 것이다. 이익도 없고 기술력 축적에도 도움이 안되는 공사를 외형확대를 위해 따내기 보다는 이익이 되는 공사를 하겠다는 얘기다. 권대욱 사장은 『적자를 내는 1억달러짜리 공사보다는 10만달러 이익이 되는 1백만달러짜리 공사가 낫다』고 강조한다. 수익성 높은 개발형 프로젝트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중국 상해 포동지구에 착공한 쌍둥이 주상복합빌딩 동남화원은 1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투자개발형 프로젝트. 개방 중국의 최대 중심지로 부상할 상해 포동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극동의 자체사업이며 현지에서 싼 금리로 자금을 조달,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회사는 지난 70년대부터 중동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그 나라의 국가기간산업에 해당하는 수많은 프로젝트를 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다란병원과 중앙은행본점, 인도네시아 아체 긴급홍수통제공사와 자카르타 톨로드 도로공사 등은 현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완공한 말레이시자 KLCC빌딩은 세계 최고층 건물로 극동의 기술력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권사장은 『선진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턴키 능력 배양,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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