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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미아 SK
입력1998-11-23 00:00:00
수정
1998.11.23 00:00:00
◇미아 SKSK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1-1지구에 모두 5,327가구 가운데 24~43펴형 1,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490만~570만원으로 동소문동 한신·한진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이번 동시분양가운데 단연 자연환경이 돋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자 자락을 끼고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만큼 전망이 빼어나고 단지내에 1만여평의 자연공원이 조성된다.
서울 아파트로는 드물게 단지내에 광통신망을 설치해 컴퓨터통신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까지 걸어서 15분 남짓 걸려 다소 멀지만 솔샘길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문길에서 솔샘길로 이어지는 도로가 신설돼 교통여건이 개선된다.
공사중인 서울외곽순환도로 구간인 북부도시고속도로 진입로가 보문길에서 만난다.
미아삼거리에 신세계백화점이 있고 인근에 현대백화점이 공사중이어서 생활편익시설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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