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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내달 장애인 IT기업 설립키로

SK C&C가 내달 장애인 중심의 정보기술(IT) 기업을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SK C&C가 설립할 기업은 아직 명칭과 자본금 규모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설립 초기 32명으로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100명 이상으로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은 장애인으로 구성하고 채용 장애인 중 중증장애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IT인력의 상당수는 일산 장애인 무료 IT교육센터를 통해 육성된다. 사업 분야는 ‘웹 접근성’이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통해 공공기관ㆍ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보장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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