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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에 물든 우리집] 한샘

각도 조절 자유로운 헤드… 침대서 편하게 여가활동도

한샘의 밀로 침실로 꾸민 안방 모습.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올 가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침대 ‘밀로’는 침대에서 여가활동을 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개발됐다. 한샘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것 외에도 책이나 영화를 보고, 주말에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은 이 점에 착안해 편히 기댈 수 있는 헤드(침대 머리받침)를 적용한 침대를 내놨다. 밀로의 헤드는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헤드 리클라이닝(head reclining)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최근 나무무늬 색상과 더불어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웜그레이 (warm gray, 중간 회색)로, 차분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는 단순한 디자인에 원목 노출 비중을 높인 알렌 소파를 추천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소파는 짧은 다릿발(소파 하단에서 소파를 지지하는 받침목)만 원목인 경우가 많은데, 알렌은 등판과 좌판만 가죽이나 패브릭이고, 팔걸이와 다릿발, 연결 부위는 모두 나무무늬를 그대로 살려 따뜻한 느낌을 준다. 지난 해 가죽으로 출시된 알렌 소파는 최근 패브릭 소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번 시즌에는 패브릭 버전을 추가로 출시했다.

서재에는 기존 책상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배치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빈트’ 책상을 새로 선보인다. ‘빈트’ 책상은 원목 테두리로 마감한 가죽 상판과 철제 다리로 디자인해 책상만으로도 신혼부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책상의 경우 가로길이가 60cm부터 출시되는 것과 달리, 빈트는 이보다 20㎝ 짧은 40㎝ 길이를 추가로 운영해 작은 방에 배치해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한샘에서는 고른 제품이 우리 집에 들어갔을 경우를 미리 예상할 수 있도록 ‘3D시뮬레이션 상담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전문 영업사원과 함께 실제 우리 집에 내가 고른 신혼가구를 넣었을 경우의 이미지를 만들어봄으로써 집 꾸밀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신혼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침대 프레임 전 품목 50% 할인, 매트리스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와 이동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장류를 함께 구매할 경우에는 침대·매트리스 할인과 동시에 신혼 부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이트’ 소파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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