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존속회사)는 SK(소멸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SK C&C 보통주와 SK 보통주의 합병비율은 1대 0.7367839, SK C&C 우선주와 SK 우선주의 합병비율은 1대 1.1102438이다. 합병기일은 8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SK C&C가 가진 ICT 기반 미래 성장잠재력과 SK가 보유한 리소스가 결합돼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다양한 신규 유망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