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운영하는 세빛섬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9일 효성에 따르면 세빛섬은 평일에 평균 4,500명, 주말·공유일에는 1만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오면서 지난 7일 누적 방문객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빛섬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후 기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비스타펍, 채빛퀴진에 이어 세빛 랍스터와 디저트 카페인 ‘세빛 돌체’ 등을 잇따라 개장했다. 또 수상레저 보트인 ‘튜브스터’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늘려오고 있다.
이와 관련, 개점 1주년을 맞은 채빛퀴진은 이달 방문객 모두에게 주중 점심 5%, 주중 저녁·주말 1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세빛섬은 이밖에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세빛섬 야외무대인 ‘예빛섬’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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