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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저속팽창 장치 사용/세계차 제조사회의서 결정

【워싱턴AFP=연합】 승용차 에어백의 위험성에 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에어백이 급격히 팽창, 어린이와 키작은 어른들의 부상이나 사망사고를 초래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저속 팽창 장치의 사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미국자동차제조업체협회(AAMA)는 17일 에어백이 펴지는 속도를 늦추기로 한 결정이 지난 15일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제조업체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제조업체들과 자동차 관련 법규 제정자들은 현재 에어백을 어떻게 변형시킬 것인지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에어백은 정면 충돌시 수많은 인명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팽창 방식때문에 어린이들과 키가 작은 성인들에게는 오히려 사망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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