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출 전문기업 세아상역은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아상역의 대졸 신입 연봉은 4,300만원(군필 기준, 인센티브 별도)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보장하며, 어학 및 사외교육 지원, 건강 프로그램, 사내 동호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중국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불어, 크레올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영업지원, 경영지원 등이며 세아상역 채용 페이지(https://sae-a.saramin.co.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온라인 인성검사-1차 실무면접 및 영어회화능력 Test - 적성검사 - 최종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입사 예정일은 2015년 1월 2일이다.
세아상역은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28년 간 의류 수출산업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매년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10개 국가에 진출한 세아상역은 24개 현지법인과 41개의 공장을 통해 약 3만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트렌드를 리딩하는 의류 브랜드 제품들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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