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지현, 송중기를 새 모델로 발탁하고 앞으로 두 달 동안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소셜커머스가 초기 판매 방식인 단순 반값 공동구매에서 벗어나 이제는 프리미엄 급의 다채로운 서비스, 상품까지 취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 관계자는 “결혼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전지현의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여심을 자극하는 송중기의 부드러운 매력이 광고 메시지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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