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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잉크젯 프린터 300만대 돌파

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10일 잉크젯프린터 누적생산 3백만대를 돌파했다.지난 95년9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삼성은 그동안 수출에 주력한 결과 지난 2년연속 수출 1백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은 앞으로 일반제품은 물론팩스·스캐너 기능을 갖춘 다양한 잉크젯 제품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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