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SKC, ‘2분기 최대실적’ 기대감… 신고찍고 보합
입력2011-06-15 10:45:56
수정
2011.06.15 10:45:56
김홍길 기자
SKC가 화학부문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필름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약세장에서도 신고가를 기록한 후, 보합세로 전환하고 있다. SKC는 15일 장 초반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신고가(7만1,500원)을 기록한 후, 오전 10시43분 현재 보합세인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전날 4.14% 상승 마감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화학부문 실적호조가 지속되고, 필름부문의수익성 개선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프로필렌옥사이드(POㆍPropylene Oxide)는 중국 전력난에 따른 염소제법 공장의 가동률 하락과 일본 대지진 여파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역내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필름부문에서는 광학용 필름의 판가 인상,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등 주원료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OP)마진이 18.9% 내외로 전분기대비 5.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