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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44ㆍ사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대수적 다양체 상 리만 곡면에서 모듈라이 공간의 기하학적 성질을 밝히고 불변량을 처음 계산해내는 등 대수기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됐다. 이번 연구성과는 3D그래픽이나 로봇 산업 등에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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