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요리 대회의 주제는 ‘아내를 위한 아빠의 힐링 밥상’이며 주재료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다. 10월 3일과 4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남성들의 요리를 인기 셰프 최현석씨가 직접 심사해 당선작을 정한다. 예선은 월드컵·상봉·안양·북수원·인천연수·부산센텀시티·김해·경산·광주하남·세종점 등 10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치러지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최근 쿡방, 먹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요리하는 남자’의 열풍이 마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로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남성 대상 요리 강좌가 지난 해 상반기 70여개에서 올 상반기에는 350여개로 5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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