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원등 24개 기업 경상익 흑자전환”

올들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원 등 24개사의 경상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19일 쌍용투자증권은 경기침체속에서도 미원, 보해양조 등 24개 기업은 경상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고 영업호전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원의 경우 인원절감 및 내부조정작업으로 경상손익이 지난해 42억9천만원 적자에서 올해에는 30억원 흑자가 예상됐고 보해양조는 보해골드와 김삿갓 소주의 매출호조로 6억3천만원 적자에서 87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로는 진로종합판매라는 판매자회사 설립에 따른 비용분담으로, 서울식품 삼립지에프 기린 등은 각각 제빵가격 인상으로 경상흑자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 효성기계(구대전피혁), 우리자동차판매(구한독) 등은 각각 합병을 통해 지난해의 경상적자에서 탈피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증권은 내년에는 빙그레, 선창산업, 송원산업, 조광페인트, 라미화장품, 한국유리, 금비, 일진, 청산, 대한해운, 현대상선, 삼익건설, 극동건설, 벽산개발 등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