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측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에는 소비자금융의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많은 사람이 불법 사채시장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국외진출을 통해 금융을 수출하는 최초의 소비자금융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시장 철수 가능성을 묻자 “러시앤캐시는 100%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국계 회사”라며 일축했다.
부산저축은행 등이 2006년 캄보디아에 설립한 캄코뱅크는 역외송금을 통해 비자금 조성의 통로가 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