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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다보면 해외여행권 팡팡

여름 휴가철 앞두고 식품·유통업계 이벤트

식품ㆍ유통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앞다퉈 해외여행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고객체험 프로그램인 '해외 체험여행'의 일환으로 푸켓 여행 모집 이벤트를 31일까지 펼친다.

롯데리아와 롯데아이몰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 행운번호ㆍ주문번호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15명)에게는 7월 중 3박 5일 푸켓 체험여행권을, 2등(500명)에게는 롯데리아 자이언트더블버거 세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탐앤탐스는 모바일게임 '룰더스카이'와 피지 관광청이 공동으로 피지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구매 영수증을 응모하면 1등 당첨자 10명에게 피지 여행권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22일까지 행사 음료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런던올림픽을 직접 볼 수 있는 패키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코카콜라, 환타, 파워에이드 등 행사 음료 12종을 구매한 후 영수증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항공, 숙박, 한국선수 경기관람 등이 포함돼 있는 '런던올림픽 패키지'를 경품으로 준다.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는 내일여행사와 공동으로 유럽의 커피와 음식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유럽문화탐험대' 2기를 모집 중이다.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탐방에 필요한 왕복항공권 및 숙박비용, 현지 경비 일체를 카페베네에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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