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째인 올해 엔트루월드의 주제는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 세상(Via Hyperconnectivity, Into the Smart World)’이다. ‘초연결’은 통신 기술이나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ㆍ정보ㆍ관련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연사로는 김대훈 LG CNS 사장과 ‘위키노믹스’, ‘패러다임시프트’의 저자인 돈 탭스콧 박사 등이 나선다. 이들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스마트 시큐리티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트루월드 2013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17일까지이며, 등록ㆍ행사 문의는 사무국 전화(02-565-2435)나 이메일(entrueworld2013@intercom.co.kr),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거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