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업 30% “올해 새공장 설립”/상의,산업입지수요 동향

◎땅값 평당 20만원 적당/소요면적 업체당 4천여평국내기업 가운데 30% 가량이 생산능력확충과 공장이전의 필요성에 따라 새 공장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공장부지는 업체당 4천여평, 용지가격은 평당 20만원 미만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가 12일 전국의 등록공장 1천2백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산업입지 수요동향」자료에 따르면 새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수는 모두 3백50개로 전체의 28.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필요로 하는 공장용지 면적은 1백29만평으로 업체당 평균 4천80평으로 나타났으며 가격은 과반수가 넘는 55.4%가 평당 20만원대 미만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산업용지 수요는 석유화학이 전체 수요의 41.8%를 차지,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서남권에 소재한 업체의 수요가 45.0%로 가장 많았다. 희망입지로는 국내의 경우 응답업체의 49.4%가 수도권을 선호했으며 해외지역은 86.1%가 아시아지역을 지적했다. 한편 해외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그 요인으로 ▲값싼 노동력 ▲저렴한 공장용지가격 등을 꼽았다.<이용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