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어, 웰빙 트렌드에 파티 수요 늘어 인기 생선 톱5 첫 진입

이달 들어 대형마트의 연어 매출이 급증, 인기 생선 5대 품목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롯데마트가 이달 생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3% 가량 매출이 늘며 두 배 이상 판매됐다.

12월 판매 순위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연어, 대구 순으로 2008년 이후 연어가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웰빙 트렌드에 따라 가정에서 육류 대신 연어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져 수요가 늘었다”며 “파티용 먹거리로 분류돼 연말이 되면 수요가 늘어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통업체들이 노르웨이 등 원산지에서 연어를 안정적으로 수입, 국내 생선에 비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는 점도 한 몫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홍성원 롯데마트 글로벌소싱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연어를 훈제, 샐러드 외에도 스테이크용 먹거리로 즐겨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생연어 판매에 치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