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미국공인회계사로 KPMG 재직 후, 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매니저로 활동했다. 1991년부터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더 코리아펀드’를 운용하여 올해까지 약 14년간 연평균 24%의 수익을 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 9개월만에 펀드 수익률을 1위로 올려놨다.
이 대표는 휴넷 골드명사특강에서 ‘코리안펀드의 신화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휴넷 골드명사특강은 매월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강의로,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박웅현 ECD, 김영세 대표, 이희아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했다. 휴넷 골드클래스는 비즈니스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평생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경영 특강과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현재 약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만 참석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강의는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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