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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현대·기아차, 해외생산 400만대 첫 돌파 전망

[서울경제TV 보도팀]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생산량 400만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해외 거점별 생산능력을 키우면서현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차종으로 시장을 공략한 결과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한 377만5천703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63만6천여대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올해 처음 400만대 돌파 기록을 세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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