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 전문업체 이글루시큐리티는 근로복지공단의 ‘개인정보 의무사항 조치 및 개인정보보호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약 4개월 간의 컨설팅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의 각종 보안 취약점과 침해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보안컨설팅과 시스템 통합(SI), 관제서비스,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보안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차건상 이글루시큐리티 컨설팅사업본부 이사는 “기존 컨설팅 수준을 넘어 보다 거시적 관점에서 다양한 보안 요소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며 “이글루시큐리티만의 독창적인 컨설팅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근로복지공단의 보안 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