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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장 기저귀 생산 라인 유한킴벌리,준공 본격 가동
입력1996-10-22 00:00:00
수정
1996.10.22 00:00:00
◎일산 100톤급 김천화장지 9호기 기공식도위생용지 업체인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는 최근 연만희 유한재단 이사장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공장에서 기저귀 2호기 증설 준공식과 경북 김천공장에서 일산 1백톤급 화장지 9호기 기공식을 잇따라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대전공장 기저귀 생산라인은 총 1백30억원이 투입, 시간당 2만4천개의 초박형 기저귀 「하기스 울트라 에어」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이 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내수판매와 함께 동남아 국가로 수출된다.
이와함께 9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된 김천공장의 화장지 9호기는 4백억원이 투입돼 하루 1백톤 규모의 화장지 원단을 생산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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