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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는 인스턴트 커피 제품 ‘모던’(MO.DUN)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던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제조돼 원두의 풍부한 향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타입의 ‘모던아메리카노’와 설탕, 크림이 함께 들어 있어 부드러운 맛의 ‘모던돌체크레마’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모던아메리카노 20g(10개입) 4,500원, 모던돌체크레마 130g(10개입)이 5,000원.
모던은 ‘현대적인’을 뜻하는 모던(Modern)과 브랜드 이름 던킨(DUNKIN)이 합쳐진 단어로 던킨도너츠가 제안하는 현대적인 커피 문화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국내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매장에서 커피 또는 음료 5잔을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모던 제품을, 10잔을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보온병을 각각 증정하는 음료 마일리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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