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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경제전망] 내년 증시 불안요소 적을듯
입력1999-07-11 00:00:00
수정
1999.07.11 00:00:00
우원하 기자
11일 대우증권은 「99~2,000년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6.9%, 내년에는 6.8%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9년 205억6,000만달러, 2,000년에는 92억달러로 수정 전망했다.대우증권은 내년도 금리와 원·달러환율도 안정세를 나타내 3년만기 회사채 금리의 경우 금년에는 연평균 8.2%, 내년에는 9.3%로 소폭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99년중 1,171.5원, 2,000년에는 1,150원 수준을 보일것이라고 전망햇다.
대우증권은 경제성장률 제고에 불구한 물가안정화 추세와 경상수지 흑자기조의 유지 등 제반 경제여건으로 볼때 주식시장이 크게 동요할 이유가 없으며 경제 기초여건이 최소한 내년까지는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우원하 기자 WH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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