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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화제]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단 내한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시슬로프와 세르게이 피추긴, 비올리스트 알렉산더 갈코브스키, 첼리스트 알렉산더 코차긴, 현 단원들은 모스크바 컨서바토리 출신이며 현재 모두 모스크바 컨서바토리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또한 이들은 멜버른 현악사중주 국제경연대회와 쇼스타코비치 국제 챔버 뮤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있다.지난 67년 창단된 이후 뮌헨 국제콩쿨에서 3위(70년)와 1위(73년)에 입상하였으며, 부다페스트 제23회 레오 바이너 국제콩쿨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국제 콩쿨과 세계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서울공연에 이어 대구(9월1일), 광주(2일), 광양(3일)공연을 갖는다. 연주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4번, 6번과 보로딘의 작품번호 2번이다. 박연우 기자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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