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은 15일 줄기세포 연구와 해외병원 투자, 의료기기 제조 등으로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종속회사로 남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줄기세포 보관, 세포치료제 개발 사업 등에 주력하고 비상장사로 분리되는 가칭 ‘씨에이치오’는 해외병원 개발 및 투자사업, 해외병원 운영사업 등을 주로 한다. 의료기기 제조 판매사업과 의약품 제조 판매사업 부문은 가칭 ‘차메디텍’으로 떨어져 나온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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