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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광고대행사 M&C 설립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이 홍보 및 마케팅력 배양을 위해 종합광고대행사 (주)M&C(대표 이승우)를 설립했다.12일 대교그룹은 자본금 10억원의 광고회사 M&C(Media&Communication)를 지난 3일 설립, 대교 대교컴퓨터 대교유통 대교방송 대교출판 등 9개 계열사의 광고업무를 맡기는 한편 외부광고 수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M&C관계자는 『대교그룹이 대부분 광고를 많이 하는 업체들로 구성돼 있어 이번에 광고대행사를 설립했다』며 『올해는 주로 계열사광고를 맡아 3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99년부터는 그룹외 광고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M&C는 광고물제작및 판매, 광고기획조사, 이벤트기획 및 집행, 홍보대행, 스포츠마케팅, 옥외광고, 정치광고, 우편광고, 출판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양하게 잡고 있다.<고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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