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은 어린이를 위한 알러지방지 침구 브랜드 ‘세사키즈(SESA Kids)’를 런칭 했다고 7일 밝혔다. . 세사키즈는 극세사를 이용한 침구제품을 비롯해 가운 타월 욕실화 등의 목욕용품, 담요 쿠션 러그 인형 등의 거실용품 등 다양한 패브릭 소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타깃으로 했다. 특히 세사키즈의 알러지방지 침구는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의 마음을 적극 반영했다. 머리카락보다 100배 얇은 원사를 촘촘하게 직조해 실과 실 사이의 공극을 10마이크로(㎛)까지 축소, 아토피나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 및 서식을 차단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꿈(Dream) •즐거움(Fun) •친구(Friend)’를 콘셉트로 한 세사키즈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아이들의 다채로운 꿈을 표현했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동화•동물•만화캐릭터 등을 적극 활용했다. 브랜드로고 역시 꿈, 희망 등 밝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그린•핑크•옐로우•블루•오렌지의 톡톡 튀는 컬러감과 기린•토끼•나비•백조 등의 동물 캐릭터의 조화로 친숙함을 더했다. 기능성과 감성을 담은 세사키즈는 웰크론의 침구 대리점 ‘세사리빙(SESA Living)’과 백화점 직영점 ‘세사(SESA)’, 온라인 쇼핑몰 ‘온리빙(www.onliving.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웰크론은 지난 5일 구로 베스트웨스턴 호텔과 본사직영매장 세사타운(SESA Town)에서 ‘2011 F/W 신상품 품평회 및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유통망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웰크론은 현재 전국 17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7~8월 1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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