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노사에 따르면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의 축소된 기준에 따라 유급 노조전임자(기존 26명)를 7명 줄였다. 대신 줄어든 7명은 모두 노조에서 월급을 지급하는 무급 전임자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급 전임자 수는 기존 85명에서 7명을 합쳐 92명이 됐다.
노사는 또 조합원이 상급노동단체인 금속노조의 임원이 될 경우 무급 전임자를 최대 4명 더 인정해주기로 합의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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