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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경영진, SKT ‘티움’ 방문
입력2011-04-12 10:05:53
수정
2011.04.12 10:05:53
SK텔레콤은 미디어 그룹 월트디즈니의 경영진이 자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즈니의 글로벌 배급을 총괄하는 벤 파인 사장, 온라인 사업을 총괄하는 존 플래전츠 사장, 루크 강 디즈니 코리아 사장 등 10명의 디즈니 경영진은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의 티움에서 동작인식 기술을 통한 홈네트워킹 서비스ㆍ휴대폰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MIV(Mobile In Vehicle) 기술ㆍ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 구현과 의상코디 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들은 또 SK텔레콤 사옥 지하 1층의 국내 최초 QR코드 매장인 ‘Q스토어’도 방문했다.
SK텔레콤은 디즈니 경영진이 자사 콘텐츠 공급과 관련해 한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조인트벤처를 설립했으며, 오는 7월 디즈니 2개 채널을 국내에 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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