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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치회장] 현대에 주식매집 참여 요청
입력1999-09-05 00:00:00
수정
1999.09.05 00:00:00
이에따라 검찰은 오는 6,7일 김형벽(金炯璧) 현대중공업 회장과 그룹 구조조정위원장인 박세용(朴世勇) 현대상선 회장을 차례로 불러 이 회장에게 자금을 지원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뒤 李회장을 8일 소환, 사법처리키로 했다.검찰은 또 필요할 경우 해외에 체류중인 정몽헌(鄭夢憲) 현대전자 회장을 이번주에 소환해 李회장으로부터 주가조작계획을 사전에 보고받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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