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획득한 ‘세포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세포조작 및 배양장치’에 관한 중국특허는 세원셀론텍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 노하우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설비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전세계 어디든 소규모 건물 내에서도 무균실을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염방지 및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특허기술로 상용화된 세포배양시설은 현재 영국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 공급되어 가동 중이며, 이곳에서 제조한 세포치료제가 현지환자의 재생의료에 적용되고 있다.
서동삼 상무는 “올 상반기 중 인도에 이어 아시아 지역 내 세포배양시설 추가 공급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세포배양시설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시장확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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