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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라인 인터넷사업 진출
입력1997-05-09 00:00:00
수정
1997.05.09 00:00:00
◎전담팀 신설,내달부터 전용선 등 본격서비스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셰프라인(대표 김명석)이 인터넷사업에 진출한다.
셰프라인은 8일 인터넷 전문업체인 인터넷기술(대표 원진)과 협력관계를 맺고 인터넷 계정 및 전용선서비스 등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비롯해 인터넷 팩스, 시스템통합(SI)사업 등 인터넷 관련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사내에 인터넷 정보통신사업부를 신설, 인터넷사업을 전담토록 했으며 이달안으로 장비설치와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ISP) 등록 및 회선접속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외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계정 및 전용선서비스를, 7월말부터는 인터넷 팩스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안으로 인터넷 계정서비스 가입자 1천명, 전용선서비스 가입업체 1백개사, 홈페이지 구축을 비롯한 인터넷 특수영업부문 3건, SI영업 3건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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