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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6세 미만의 장애가 있는 영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보호시설이다. 무연고 아동이나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장애 아동들에게 주거공간을 비롯해 교육, 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들은 중증 장애아동의 식사보조와 재활훈련을 함께하고 시설의 환경정리를 담당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앞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저귀, 물티슈 등의 물품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아이-드림(EYE-Dre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활동 지원과 통영지역 아동 보호시설 건립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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