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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밤을 좋아한다?/새벽 1∼4시 사이 47.1% 집중사용
입력1997-08-15 00:00:00
수정
1997.08.15 00:00:00
이균성 기자
◎20대가 절반넘고 학생층이 주고객국내 네티즌들은 주로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야행성」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연령은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아이네트(대표 허진호)와 하이퍼네트코리아(대표 유시양)가 공동으로 인터넷 무료서비스인 「아이프리」 가입자 3만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 현황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아이프리 가입자중 20대가 58.42%로 가장 많고 30대가 19%로 그 뒤를 이었다. 10대도 17.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컴퓨터 관련 업계 종사자가 각각 32.5%, 24.5%를 차지, 인터넷의 주요 고객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가 전체 사용시간의 47.1%를 차지, 심야의 「나홀로」 인터넷족이 많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아이네트와 하이퍼코리아네트는 오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아이프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퀴즈공모전 「프리&프리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 응모자중 당첨자를 뽑아 대우 라노스 승용차, 하와이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퀴즈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아이프리 접속용 소프트웨어 「아이프리팩」을 PC에 설치한 뒤 아이프리 홈페이지(http://www.ifree.net)에 접속하면 된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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