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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기가토피아(GiGAtopia)’의 이미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KT는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가토피아 PR이미지’와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 등으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는 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가토피아 PR 이미지’는 기가토피아를 고객들과 사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으로 ‘아이덴티티 부문(Corporate Identity)’과 ‘소비재 상품 부문(Consumer Product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한 PR 이미지는 최근 새로 입주한 KT 광화문빌딩 East의 각 층과 주요 공간에 게시되어 있고 추후에 전국 주요 거점 대리점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병무 KT 디자인담당 상무는 “KT의 목표인 기가토피아를 시각화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가토피아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한편 KT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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