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상담회는 11일까지 열린다. 해외 기업 채용 담당자와의 1:1 면접,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상담,해외 창업 멘토링, 구글·이베이의 채용설명회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 기업은 지난해(118곳)보다 대폭 늘어난 158곳이다. KOTRA 관계자는 “요식업, 단순노무직 채용기업이 아닌 해외진출 한국기업, 현지 외국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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