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식채널e’를 최초 기획·연출했던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11년간 제작PD로 활동하며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 등 EBS의 간판프로그램들을 연출하였다. 특히 지식채널e는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시청자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TV 교양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연은 ‘소통과 공감’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 교수가 직접 연출한 영상의 제작 과정과 정보 전달 방법 등을 함께 전달하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발레·현대무용·미술·건축·전통음악 등 다양한 주제와 시도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직접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의 이번 인문학 강의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줄 것” 이라고 전했다.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을 통해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